그림: 노틀담수녀회 마리 가르멜수녀님
"하느님의 시간 안에서 살아가기"
우리가 사랑받는 존재라는 진실을 확신할 때마다
우리의 삶은 넓어지고 깊어진다.
사랑받는 존재로서 우리의 삶은 우리의 탄생과 죽음
그 테두리를 훨씬 넘어선다.
출생할 때에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
죽을 때에 사랑받는 존재가 되기를 그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사랑받음은 영원한 것이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말씀한다:
“나는 너를 영원히 계속되는 사랑으로 사랑한다.”
이 사랑은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가 우리를 사랑하기 전부터 있었고,
우리의 친구들이 우리를 사랑한 훨씬 후에도 계속될 것이다.
그것은 거룩한 사랑이며, 영원히 지속되는 사랑이고 영원한 사랑이다.
우리의 참다운 정체성이
바로 이 무조건적이며 제한이 없고
영원히 지속되는 사랑에 뿌리박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는 우리 식의 “시계에 의한 시간”에
희생되는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시계에 의한 시간은 우리가 이 세계에서 가지고 있는 시간이다.
이 시간은 초, 분, 시간, 하루, 주간, 달
그리고 햇수에 따라 측량될 수 있다. 출처 : 노틀담의 향기 club.cyworld.com/ntd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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