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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18 20:23
" 하느님의 시간 안에서 살아가기"
 글쓴이 : 가로등
조회 : 6,104  

                                                                        그림: 노틀담수녀회 마리 가르멜수녀님


"하느님의 시간 안에서 살아가기"

 

우리가 사랑받는 존재라는 진실을 확신할 때마다

우리의 삶은 넓어지고 깊어진다.

 

사랑받는 존재로서 우리의 삶은 우리의 탄생과 죽음

그 테두리를 훨씬 넘어선다.

출생할 때에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

죽을 때에 사랑받는 존재가 되기를 그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사랑받음은 영원한 것이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말씀한다:

“나는 너를 영원히 계속되는 사랑으로 사랑한다.”

 

이 사랑은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가 우리를 사랑하기 전부터 있었고,

우리의 친구들이 우리를 사랑한 훨씬 후에도 계속될 것이다.

그것은 거룩한 사랑이며, 영원히 지속되는 사랑이고 영원한 사랑이다.

 

우리의 참다운 정체성이

바로 이 무조건적이며 제한이 없고

영원히 지속되는 사랑에 뿌리박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는 우리 식의 “시계에 의한 시간”에

희생되는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시계에 의한 시간은 우리가 이 세계에서 가지고 있는 시간이다.

이 시간은 초, 분, 시간, 하루, 주간, 달

그리고 햇수에 따라 측량될 수 있다.


                                                                    출처 : 노틀담의 향기 club.cyworld.com/ntd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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