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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02 21:57
애국가를 <베토벤>이 작곡했다고 ?
 글쓴이 : 요한 김
조회 : 6,225  

애국가를 <베토벤>이 작곡했다고?

 

3.1절 특집 기사를 신문에서 보고 너무나 놀라운 사실에 어안이 벙벙 ...

애국가 1절을 제대로 부를 수 있는 초등 학생이 35%밖에 안되고 ... 또한 작곡자 안익태 선생을 아는 학생도 7% 밖에 안되고 ... 심지어 세종대왕이나 <베토벤>이라고 답한 학생도 있다니 참으로 기가 막힐 일이다

 

나이 70이 넘은 나의 추억 속에는 아직도 초등학교 (당시 국민학교) 4,5학년 때의 담임 ~얼마 안 있어 중앙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가심~ 신승훈 선생님 생각이 또렷하다 북한에서 월남하시어 우리 초등학교에 오셨는데 참으로 존경받을 만한 굳은 신념과 애국심에 불타서 고난을 뚫고 남한으로 오셨다 선생님은 학과 지도도 뛰어나게 잘 해주셨지만 자유민주주의와 나라 사랑에 대한 투철한 국가관을 온몸으로 웅변해 보여주셨다 그 때 어린 나이이지만 그 때마다 가슴 찡하게 벅차 오르는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하게 되었다

 

또 한 가지 눈여겨 볼 것은 미국 사람들의 시민의식이나 국가관이다 평상시의 자유분방한 행동과는 달리 국가의 상징인 성조기에 대한 충성심 표현은 유별나 보인다 또한 우리 나라 6.25 동란 때 어디 있는 나라인지도 모를 때 수 많은 젊은이가 참전해서 목숨을 바쳐 원조해 주었다 공산주의자들의 불법 남침을 U.N의 깃발 아래 모여 응징한다는 것이었다

 

초등학교 시절의 인성교육이 한 인간의 생활철학의 기초로서 중요하다는 것을 상기할 때 오늘 날 우리의 초.중등학교 교육의 실태는 너무나 한심하고 위태롭기 까지 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초중고교 선생들의 자유 방임과 하나 밖에 없는 내 자식에 대한 그릇된 사랑이 국가 장래의 대도를 흐트러 놓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지금 밖에서는 선거 열풍의 먹구름이 불근 불근 소용돌이를 준비 중이다 저마다 나팔수를 내 세워 허황한 황금 빛 선거 공약을 마구 마구 쏟아내고 있다 그야말로 공짜로 국민이 바라는 것은 뭐든지 다 해 줄 것처럼 ... 유아원도 공짜, 학교급식도 모두 다 공짜로 하고 .... 마치 지상 낙원을 금방이라도 펼쳐 줄 것처럼 쌍나발을 불어대고 있지 않나 싶다

 

우리가 좀더 냉엄하고 심각하게 진정성을 가지고 이 나라의 장래를 생각해야 할 때가 아닌가 총체적 위기가 목전에 다다르고 있는 게 아닌가

근자엔 월남 패망의 교훈을 상기하자는 외침도 심각하고 유럽 열강 국가의 국가 부도위기를 <뉴스>에서 자주 보면서 단 잠을 설칠 때가 많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금언을 떠올리면서 왠지 모르게 머리 속에 먹구름이 들어차는 거 같은 느낌이 든다

 

2012.3.1.


플로라 12-03-12 14:35
 
요한형제님~~
어르신들께서 걱정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자꾸만 방향이 다른 곳으로 흘러가는 듯하니. . . .

 그래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있는 사랑을 가르치는
주님 품안에서 아이들을 기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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