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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6-23 00:00
(연재)루르드의 성모님(11)
 글쓴이 : 희망
조회 : 6,380  
<정기간행물일람>을 보면 1924년과 1945년 사이에 쓰여진

수천 가지의 기사 중 루르드에 관한 것은 단 세 가지에 불과하다.

그 나마 그 중 한 필자는 루르드의 (심리적) 치료에 관해서만 썼을 뿐

하느님이나 복되신 어머니께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쓰지 않았다. 신문 잡지도 그러하다.

재미있고 중요한 기사거리를  찾아다니는 것이 본업인 기자들이라면

수많은 기적을 낳은 루르드는 당연히 그들의 주목을 끌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를 무시해 버렸다. 이유는 간단했다.

자연적인 방법으로는 설명할 도리가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놀라운 일이 생겼다. 유태계 오스트리아인인

프란츠.베르펠은 1940년  우연히 루르드에 가게 되었다.

그 때는 제2차 세계대전이 터져 프랑스는 이미 독일군의 점령 하에 있었다 .

베르펠은 나치스 독일군이 잡아죽이라고 찾고있는 유태인의 한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자기의  아내와 함께 스페인으로 피신하려고 국경지대에 까지 갔다.

그러나 경비가  철저해서 그는 목적을 이루지 못 하고 하는 수 없이

그 근처에 있는  루르드에 숨어 있게 되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그는 벨라데따와 성모님의 발현에 관한 얘기를 듣게되었다.

그는 너무나 감명을 받은 나머지 후에 이렇게 말했다.

"그렇게 비참하게 살던 어느 날 나는 속으로 맹서했다.

내가 만일 그 절망적인 상태를 벗어나 미국 땅에 발을 딛게 된다면

나는 만사를 제쳐 놓고  나의 모든 능력을 다 해  벨라데따의 노래를 부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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