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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6-25 00:00
 조회 : 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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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동안의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 졌습니다.
지극히 세속적인 상념으로 영세(첫영성체)적령기의 손녀를 3학년 때도 놓치고
4학년 때도 놓치고 .... 5학년되어서야 깨달음(?)이 있어 동분서주 주변정리를 하고
예수님 앞에 손녀를 갖다 앉히게 되었죠.
하루 하루 가 다르게 밝아지고 있는 손녀. 하느님을 알게되는 기쁨을 맛 보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였어요.
피곤한 줄도 모르고 더욱 열심히 학과 공부도 잘 했어요.
성경을 쓰면서 글씨도 더 예쁘게 잘 썼어요.
기도문은 얼마나 잘 외우는지 ....
부모를 테스트하는 질문은 어렵게 하여 답하기에 약간 당황하게 만들었죠.
온 가족이 그 아이를 위한 기도로 하루가 시작되었죠.
지난 40일 동안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수고하신 수녀님과 신부님, 존경스럽고요 ...
매력적인 교리 선생님들에게는 예수님께서 주신 어떤 빛갈이 있었어요.
신선하면서도 순명적인 아름다운 빛갈이 있었어요.
영세식 날 저는 뚜렷하게 보았습니다.
6월 21일 "그날"은 온 가족이 가슴 벅차 있었고 천국을 느끼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예쁜 모습으로 영성체 하고 들어오는 손녀를 보고 저는 기도했습니다.
겨자씨의 역할을 해 달라고요. 아직 영세 받지 못한 아빠에게 교회로 길 안내할 것을 ....
예수님 ! 사랑합니다.
신부님 ! 감사합니다.
수녀님 ! 사랑합니다.
선생님 여러분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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