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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8-01 12:29
미리쓰는 유서(펌)
 글쓴이 : 새벽별(요…
조회 : 6,272  
**미리쓰는 유서** 이해인 수녀

소나무 가득한 숲속에
솔방울 묻듯이 나를 묻어주셰요

묘비엔 관례대로
언제 태어나고
언제 수녀되고
언제 죽었는가

단 세마디로만 요약된 삶이지만
"민들레 영토"에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남은이들의 마음속에 기억되길 바랍니다

(중략...)

영정사진은 너무 엄숙하지않은 걸로
조금의 웃움이 깃든걸로
놓아주셰요

시를 쓰지않아도 되는 지금
나는 이제진짜 시가 되어있음을
믿고 싶어요

갚을길없는 사랑의 빚은
그대로 두고 감을 용서하셰요
수녀원의 종소리
하늘과 구름
바다와새 눈부신 햇빛이

조금은 그리울것 같군요

그동안 받은 사랑
진정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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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덥습니다 모두들 휴가가는데 요한은 방콕에와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매동 성당옆 아파트 방에서 콕 처박혀서요 하하하...

나도 미리유서를 써보고 해야할텐데 "아직시간이 좀있잖아"..하여보지만 그걸누가 알리요?
모두가 어리석고 부질없는 생각인걸 ~~~
하여간 매일매일 성체 영하며 마음속으로 유서를 써봅니다

성모몽소승천과 광복의 달 8월을 우리모두 주님께 봉헌하고 특히 새성전이
마무리하는 달입니다 건립묵주기도공동으로 열심히 바치시고 헌금과 교무금도

미리 미리 많이 많이들 헌금하셰요 복받으실꺼구만요  그래서 기적이 이루어지느날을
앞당겨 봅시다 주님의 도우심과 마리아와 요셉성인의 전구를 간구하면서 ....아~멘

시편묵상

주님의 집에 가자할때 나는 몹시기뻣노라
눈동자처럼 나를 지켜주시고/당신날개 그늘아래 이몸숨겨주소서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가내두루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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