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7월9일 10시 사우디는 금요일이지만 한국의 일요일에 해당하는 휴일입니다. 그래서 미사는 금요일에 드립니다.
사우디 현지법인의 부사장으로 재직중이신 이규만바오로 형제님의 안내로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사우디는 이슬람의 발상지라는 것 때문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타종교의 성전 건축을 불허합니다.
공소는 도심 외곽에 회의를 할수있는 장소를 렌트하여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열악한 곳에서도 미사를 드리는 형제 자매님들의 노력에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신부님은 아랍에미레이트의 아부다비 교구에서 한달에 한번 공소에 방문하여 미사 주례를 하십니다.
공소회장님은 76세의 김세균아우구스티노 회장님이시고 문춘백도미니코 형제님외 3분이 아부다비 교구 주교님의 허락으로
사제를 대신하여 영성체를 신자들에게 줄수있는 권한을 위임 받아, 돌아가면서 성체를 주셨습니다.
반갑게 맞아 주신 회장님이하 형제들과 미사후 준비된 현지식 음식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교우들은 사우디에서 20년이상 살아오신 형제님들이 많았습니다. 중동에 70년대에 진출했던 건설 기술자 출신 들이시고 퇴직후 현지 업체 등에 재취업을 하신분, 농장을 경영하시는분,현지 투지법인의 근무자들 ....다양한 경력의 교우들입니다.
이역만리 사우디아라비아에 와서 미사를 드릴수 있었다는것이 라파엘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아무리 험한 곳이라도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니라는 주님의 은총을 받을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으며 성모님은 내곁에 계시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박라파엘....
* 김요셉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9-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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