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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02 19:39
구름속을 산책하는 3가지 방법
 글쓴이 : 플로라
조회 : 6,464  

 '구름속의 산책' 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내용은 구름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  한국말로 번역된 제목만 그렇습니다 .

 

 

요즈음. . .  
청명한 파란 가을 하늘에 구름은 또 어찌 그리 예쁜지. . .

 

가끔 하늘을 쳐다보며 영화 제목처럼 구름속을 산책하면 어떨까 . . .
애들처럼 엉뚱한 상상을 해 보곤 합니다..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뭉게 뭉게 뭉게구름의 이름은 '적운'이랍니다.




커다란 솜사탕!




구름 . . .구름. . .구름을 따다가 집안 천정에 모빌로 메달아 놓으면 . . .
실내가 건조할때에는 가끔씩 이슬비가 내려줄까요?   



                 . . . . . .                     . . . . . . .                    . . . . . . .

  

'구름 속을 산책하는 3가지 방법' (4차원 세계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첫변째 - 단풍이 아름다운 산을 오르다 구름이 엎에 오면
             아무렇지도 않게 쓰윽 구름 속으로 들어 간다.




두번째 - 높은 산에 올라 산아래로 내려 앉은 구름 위로 가볍게 폴짝 뛰어 내린다.




세변째 - 키 큰 나무 밑에서 조용히 하늘을 보며 마냥 기다리고 있다가
            구름이 바람과 함께 지나가다 나뭇가지에 살짝 걸릴때
           
얼른 나무에 올라 구름 속으로 쏘옥 들어 간다.





아 ~~
구름위에 누워 두둥실 떠다니며
세상구경을 하는 그런 여행 상품은 어디 없을까요?

이상은 4차원 아지매의 가을 넉두리였습니다

 



    2011년 10월 30일 11시 미사후
    홍보분과에서는 양평 용문산 자연 휴양림으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사진을 찍을 거리가
     마땅히 없는 곳이더군요.

     그래서 유난히 파란 하늘만 구경하다가. . .
     일요일 오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도로가 막혀서 차 안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찍은 사진들도 꽤 된답니다..   


 



h엘리사벳 11-11-04 20:43
 
파아란 하늘, 솜사탕같은 하얀구름들과 재미난 글들이 마치 동화를 읽는 기분이 들구요~~~
읽고 있는 제마음을 맑고 편안하게 해주네요^^
조젬마 11-11-05 11:19
 
엇그제 같은 지난날, 상상에 날개를 달고. . . 드높은 하늘위 흰 솜사탕 같은 구름위를 상상의 세계로 빠저들어 둥둥 떠다니며
행복했던 지난날. . . 기억이 새로워지네요.  청명한 가을 하늘 ~ ~ 마음의 세계를 맑게 승화시키는듯. . .  감사합니다.
플로라 11-11-06 21:16
 
지난날은 다 아름다웠던 기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밝고 유쾌한 두 분 젬마님 엘리사벳님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루카 12-01-08 11:26
 
너무아름다워요! 내 나이도 잊고 어린애적의 감정에서 상상을 해보게됩니다,
그러니까 19세기때 감정인데 지금은 21세기니~~~ 근데 구름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것 같아요 ㅎㅎㅎ
너무나 시 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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