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을 꿈꾸는 사람들
세상에 제일 무식하고 무지한 사람이 있다면
뜬 구름 잡으려고 동분서주 하는 사람일겁니다.
아무리 황금만능의 시대라고 하지만 분명한 것은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닐 것입니다.
돈에 대해서는 각 나라의 다양한 속담도 있습니다.
돈이 제갈량이다.
돈이 많으면 귀신도 부린다.
돈을 가지고 노크하면 문이 저절로 열린다.
돈은 위장과 가슴의 약이다.
사랑은 많은 일을 하지만,
그러나 돈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정말 다양한 속담이 아닐 수 없고
인간을 돈의 노예로 만들어가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일 죽더라도 오늘 만큼
돈이나 실큰 써보고 죽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마지막 죽음에 임하는 사람을 바라 볼 때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동양이나
서양이나 예나 지금이나 돈은 민초들이 꿈꾸는
최고의 이상향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열심히 노력하며 알뜰살뜰 저축하다가도
일확천금을 가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
나에게도 저런 복이 오지 않나 하고선
로또 토토 복권을 사서 복을 비는가 하면
주식과 부동산 투기에 열중하기도 하고
하우스 방을 찾아 각종 노름을 하는 사람,
카지노와 경마에 푹 빠져 대박을 터트리려는
욕망에 빠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상이 이런 사람들에게 모든 충족을 주며
대박의 꿈을 이루어 주었으면 좋겠지만
이런 사람들은 불행히도 한 순간을 꿈꾸다
오히려 쪽박을 차고 거리로 뛰쳐나가고 있습니다.
결국 거리의 노숙자로 탈락되어버린 사람들은
이집 저집을 기웃거리며 몇 푼 쥐어주는 돈으로
술이나 퍼마시며 중독자의 신세로 살아갑니다.
사실 한 푼 두 푼 알뜰살뜰 모아가면서 사는 것이
인생의 참 재미이고 보람이라고 말을 하지만
어디까지나 하기 좋고 듣기 좋은 소리로 들릴 뿐
국민들의 지도자라고 하는 지도층에서부터
정치인들까지 하고 있는 꼴을 바라보면
서민들도 대박을 꿈꾸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점 만큼은 알아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대박을 찾을 곳이 많습니다.
그곳엔 오늘도 한 순간의 행운을 잡기 위해
대박의 희망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그러나 대박의 행운을 잡았다는 사람은 없고
대박을 잡으려다 쪽박을 차고 서성거리며
뒷전에서 푼돈을 얻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비참한 사람들만 많이 보이기만 한다는 것을....
글/섬돌교사-가톨릭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