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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6-29 11:52
 조회 : 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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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를 먹으며.....>
일찍 퇴근하는 날이면, 저녁을 먹고 집사람과
집 옆에 있는 탄천변에서 산책을 합니다.
자주 하자고 마음먹고 있지만, 일주일에 한두번 하는 것이 고작이지요
한시간 정도 걷는데 거리는 대략 6㎞ 정도 되지요
이것이 나와 집사람이 같이하는 유일한 운동이랍니다.
가끔은 등산을 같이 가기도 하지만,
직장을 다니다 보니 등산은 자주 할 수 없내요,
물론 동내 산엘 다닐 수도 있지만 늦은 시간에 다니기엔 그래서
탄천에서 걷기를 합니다.
탄천을 둘이 같이 걷다보면 좋은 점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한가지가 서로 대화를 많이 하게 된다는 거지요
내가 집사람과 일주일 동안 하는 이야기보다
일주일에 한 두번 같이 걸으며 하는 이야기가 더욱 많지 싶내요, 물론 깊이도 있고요
또 한가지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같이 걷다보니 둘 사이가 더욱 친해진다는 거지요
요즘엔 싸우는 일이 별로 없어요,
배고픈데 밥차리는 시간이 너무 걸린다고 신경질을 내거나
냉장고에 시원한 음료수가 없다고 신경질을 내는 걸 제외하고는.....
저녁에 탄천변을 걷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런데 이상한건 제가 아는 분은 만나기 힘들다는 거죠
제 발이 워낙 좁은 탓이기도 하지만,..
같이 걸어 보세요, 부부사이가 좋아진답니다.
서로 많이 이야기 하다보면
닭살 돋는 이야 기도 할 수 있고요
< 가을 향기 >
마음에 심은
나무 한그루
가을 나무에서 나는
그대 향기
ㅋㅋㅋ 이런거 등 등
탄천 걷기를 마치고
소프라(제과점)에 들려 팥빙수 먹으며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고요
여기에 더하여 최신뉴스 하나,
2007, 6, 29일자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직장인 2명 중 1명은 운동을 전혀 않고 있다는 군요
직장인의 93.3%가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나,
53.5%가 전혀 운동을 않고있으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직장인은 16.2%에 지나지 않는 다는군요
특히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로 44.5%가 자신의 게으름을 꼽았다고 하내요
게으름 피우지 마세요
말은 그리해도
게으름 피울때가 가장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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