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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27 23:29
덜 익은 감
 글쓴이 : VALS
조회 : 7,580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엎드려
사죄 드립니다.

주인님께서 덜 익은 감이라도
잘 익혀서 필요한 용도에 쓰시려고
하시는 큰 마음을 모르니
역시 덜 익은 감입니다.

주인님께서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을 모르니
역시 덜 익은 감입니다.

주인님께 순명을 못함이 대죄인 줄을 모르니
역시 덜 익은 감입니다.

주인님께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이
충분한 양분을 섭취해서
잘 익은 홍시가 되는 길이라는 것을 모르니
역시 덜 익은 감입니다.

그럼에도 주인님께서 맛있고 잘 익은 홍시를
빨리 찾으시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2010. 10. 27
VALS

* 김요셉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10-28 11:48)

김요셉 10-10-28 11:46
 
  지난주에 미리내 성지에서 파란 가을 하늘에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린것을 보았지요.
우리 모두는 주님 앞에서 덜익은 감이지요... 그러나 때가되면 잘 익은 홍시가 되겠지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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