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감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탄생지입니다.
그리고 김대건 신부님등 4대의 순교자가 살던 곳이고, 신앙이 싹튼 곳이기도 합니다.
김신부님은 그곳에서 16세 때인 1836년 모방신부에 의해 신학생으로 뽑혀 최양업(토마스)와 최방제
(프란치스코)와 함께 마카오로 유학하여 신학을 공부했고 상해에서 페레올 주교 집전으로 신품을
받으셨다. 1845년 입국한 김신부님은 선교 활동에 힘쓰는 한편, 동료 최양업 부제와 외국선교사 신부를
맞이하기 위해 힘쓰시다 1846년 6월 5일 체포되었다. 1846년 9월 16일 새남터에서 군문효수형을 받고
순교하셨다.사제 생활 1년 1개월만의 일이었다. 이 성지를 한국의 "베들레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859년 9월24일 가경자,1925년 7월5일 복자품,1984년 5월 6일 성인품에 올려졌다. 김신부님은
조선 최초의 방인 사제이며 현실을 직시하고 진리를 외치던 선각자였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학
유학생이며 조선의 최장거리 여행자이기도 하다. 1845년 초 우리나라 조선전도를 만들었다. 저서로는
22편의 서한이 있고, 한국 교회사에 관한 비망록 등이 있어 79위 시복자료가 되었다.
1998년 7월 25일 충청남도는 성 김대건신부님 생가터를 충남 지방문화재 제146호 기념물로 지정하였고,
2005년 10월에 김대건 신부 기념관을 완공하였다.